스친 생각들
[기타] 나의 컴에 붙어 있는 글
sunny 존재 자체가 복음
2006. 3. 7. 09:28
모든
인간관계에서 그 관계에 참여하는 개인/집단의 사회적 위치와 지위는 다르다. ‘강자’가 그것을 성찰하지 않을 때 ‘가해자’가 된다. 약자의 상처와
고통은 필연적이다.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그것이 바로 악이다. 생각하기를 미루는 것, 생각하지 않는 것, 방관하는 것이 악이다. 공격하는
방어기제, 투사도 대표적인 악이다. 자신과 직면하기를 두려워할 때, 자신의 정신적 성장을 피하기 위해 타자를 찾는 순간, 누구나 ‘악의
축’이다.
-거짓의
사람들 中 -